최근 양배추의 위염에 좋다는 효과가 알려지면서 건강음료까지 시판되고 있을 정도로 양배추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하지만, 소화불량이 잦은 사람의 경우 양배추를 많이 먹으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양배추는 비타민U와 비타민K가 함께 있는 지구상에 단 하나뿐인 채소인데요, 양배추에 들어있는 영양소는 염증을 가라앉히고 위벽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반면, 양배추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위에서 분해되지 않아 장에 있는 세균이 발효시키며 소화를 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가스가 많이 발생해 장내의 더부룩한 증상 등 소화불량을 유발합니다.
* tip : 오래 두고 먹을 피클의 경우, 숙성 1~2일 이후 피클의 단촛물만 따라 한소끔 끓인 다음완전히 식혀 다시 양배추에부어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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