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케어

낯선 Z세대가 온다!

누구나 한 번쯤은 다 ‘요즘 애들’이었습니다. 갓 스무 살이 된 ‘요즘 애들’ Z세대, 쉽게 제대로 이해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X, Y 너머 이제 Z세대 1995년 이후~2010년 중반에 태어난 Z세대. 현재 청소년기와 20대 초반을 지나고 있는 이들은 본격적으로 사회에 뛰어들어 흐름을 주도할 세대입니다. 날 때부터 스마트폰을 쥐기 시작한 ‘디지털 네이티브(원주민)’인 이 세대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 #다만추 다양한 만남을 추구하는 세대 다양한 생활 방식을 존중하고, 남들 사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가능성을 히려고 하는 Z세대! 그래서 화려한 TV보다는 SNS로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경험하고 만나는 ‘다만추’를 선호합니다. 자신과 비슷한 타인을 보며 위로받고, 깨달음과 기회도 얻으며 간접경험을 하는 것이죠.
  • #선취력 먼저 행동해서 선한 변화를 이끌어내다 그 어떤 세대보다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은 Z세대.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 하고, 불합리함에 침묵하지 않고 소신을 밝힙니다. 기업의 불매운동은 물론이고, 착한 가게엔 ‘돈쭐을 내줘야 한다’며 방문하거나, 좋은 영화나 공연엔 사정상 관람은 하지 못해도 예매로 힘을 보태는 ‘영혼 보내기’도 서슴지 않습니다.
  • #판플레이 참여할 수 있는 판, 직접 열고 직접 논다 Z세대는 콘텐츠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판’을 키워 ‘놀(Play)’ 고자 합니다. 좋아하는 스타나 콘텐츠가 있으면 굿즈를 만들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출판도 합니다. 짤방을 만들어 ‘밈(Meme)’ 형태로 소비하기도 한답니다.
  • #공유+플렉스 다양한 자기만족형 소비 Z세대는 원하는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자기만족! 그래서 공유와 플렉스(Flex)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소비합니다. 당장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면 소유하지 않고 공유하는 것도 OK. 하지만 꼭 갖고 싶은 것이 있다면 명품 구입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Z세대와 함께 일하려면 멀티태스킹은 기본 회의 중에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다고 ‘예의 없다’, ‘집중하지 않는다’고 오해하지 마세요. 멀티태스킹이 되는 그들은 모르는 것을 검색하거나 정리 중일 확률이 높습니다. 왜 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라 합리적인 것을 좋아하는 Z세대는 일에서 가치와 의미를 찾지 못하면 흥미를 잃습니다. ‘하라면 하라’는 식의 자세는 그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기 어렵습니다. 불만을 경청하라 의문점이나 불합리함을 바로 지적하고 질문하는 Z세대는 ‘프로불편러’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 우리가 놓친 개선 방안이 담겨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참고 도서 : <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2020>(대학내일20대연구소, 위즈덤하우스), <트렌드 MZ 2019>대학내일20대연구소, 한빛비즈).

생동하는 봄, 새 학교나 새 직장에서 출발하는 모든 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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