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Health Care)

20 생활 습관 점검하세요 당뇨를 부르는 7가지 사소한 습관 혹시 ‘생활 습관병’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 패턴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을 일컫는 말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당뇨입니다. 혹시 당신에게도 당뇨를 부르는 사소한 습관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세요! 급증하는 당뇨 발병률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 원인 6위는 당뇨입니다. 같은 해 기준 인구 10만 명당 당뇨로 입원한 환자는310.7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49.8명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뇨 위험 징후를 보이는 전당뇨병 환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절반은 5년 이내에 당뇨 확진 판정을 받을 정도로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당뇨는 일단 걸리면 평생 혈당을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운 질병입니다. 그뿐 아니라 맥경화, 뇌졸중, 심근경색 등 각종 합병증에 걸릴 위험까지 있으니 미리미리 예방하고 관리해야겠죠.  나도 당뇨 위험군일까? 당뇨는 평소 생활 습관에 따라 발병 확률이 크게 차이가 납니다. 아래와 같은 생활 습관이 있으면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1.잠을 늦게 자거나 수면량이 부족하다 잠을 늦게 자거나 하루 수면 시간  6시간 이하라면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고려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수면 패턴이 규칙적인 아침형 인간보다 늦게 자는 올빼미형이 비만일 확률이 3배 더 높고, 이는 결국 당뇨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2.TV를 너무 많이 본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연구팀은 TV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1시간씩 늘어날 때마다 당뇨에 걸릴 위험이 4%씩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랜 시간 움직임 없이 앉거나 누워 있으면 그만큼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3.평소 산책을 거의 하지 않는다. 스페인의 한 연구팀은 체내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은 비만과 상관없이 전당뇨병 진단을 받고, 제2형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 D 생성을 위해 야외 활동과 산책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우리는 흔히 카페인 음료에 대한 좋지 않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만, 당뇨에서만큼은 예외입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당뇨에 걸릴 확률이 33% 감소한다고 합니다. 이는 커피가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에너지 대사 기능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5.과식과 폭식 등 식습관이 불규칙하다 과식과 폭식은 비만과 고혈압을 유발하고, 이는 당뇨의 주원인이 됩니다. 또 한꺼번에 음식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급증하고 인슐린 또한 과도하게 분비되는데, 이는 인슐린 분비 시스템의 균형을 깨 당뇨를 유발합니다. 6.스트레스가 심하고 음주와 흡연을 즐긴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당뇨도 예외는 아닙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이 올라가고 인슐린 효과는 감소합니다. 또 복부 비만을 유발하는 음주와 흡연 등도 당뇨를 부르는 대표적인 나쁜 습관 중 하나입니다. 7.오랫동안 복용하는 약이 있다 일부 약 중에는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거나 작용을 방해해서 혈당을 올리는 약이 있습니다. 베타차단제 계열의 혈압약이나 스테로이드제 등이 대표적입니다. 다른 병을 치료하기 위해 먹는 약이 인슐린 분비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 정기적인 당뇨 검사가 필수입니다. 당뇨병 자기관리 라이프 코칭 서비스 마이헬스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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